때아닌 노봉방

Life 2009. 4. 7. 16:37


산에서 노봉방을 만났습니다
벌도 없고 스릴도 없이 그냥 채취했습니다

지금 만난 노봉방에도 약성이 있는지,,,,,
담금주를 하려니 병이 마땅치 않습니다 아무래도 작을것 같거든요 
아니면 프라스틱 말통이 있긴한데 너무 클것 같구,,,,
아무래도 조금 큰걸로 하나 사야겠지요?
입구가 작아서 조각을 내어 넣더래도 원형을 유지하는 방법을 어디서 본것 같은데 찾지를 못하겠습니다

H 플러스에 쫒아 가서 6리터 짜리 병 하나 사고
35도 소주 3.6러터 짜리 세병 사서 퐁당 했습니다
아무래도 병이 좀 큰것 같은데 술 많이 먹게 생겼습니다
건강에 좋다면야 무얼 못하겠습니까?

며칠 전에 뿌리만 살짝 보여준 하수오입니다
색갈이 잘 우러나고 있습니다
이것도 실에 묶어서 자태를 뽑내야 하는데 성질이 급해서 그냥 퐁당했습니다

이 정도면 건강이 많이 좋아지리라 기대됩니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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